전국 택시 3만여대가 대중교통 법제화를 요구하며 오늘 새벽 5시부터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참여율이 낮아 우려했던 출근길 시민 불편은 크지 않았습니다.
수도권과 중부권에서 운행을 중단한 택시는 모두 3만여대로 운행중단 참여율은 20.7%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는 오늘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문화공원에서 '택시 생존권 사수 전국 비상 합동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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