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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대회로 대구 브랜드 높아질 것"
이명박 대통령은 보름 앞으로 다가온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대구 스타디움을 찾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준비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성공 개최를 자신했습니다.
계속해서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대구 세계 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점검을 위해 대구 스타디움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육상 꿈나무...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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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국 고용지표 개선에 급등
뉴욕증시가 유럽 증시의 큰 변동성과 미국의 무역적자 확대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고용지표가 다소 개선됐다는 소식에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3.95% 상승한 11,143.31에서 거래를 마쳐, 심리적 저지선인 11,000선의 돌파와 붕괴가 하루 단위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신...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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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25% 동결…글로벌 불확실성 감안
한국은행이 이달 기준금리를 연 3.25%로 동결했습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과 유럽 재정위기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금리 동결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당초 시장의 예상대로 연 3.25%로 동결했습니다.
이번 금리 동결 결정에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세계 금융시장의 불안이 크게 작용한 ...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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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내 집 마련 기간 '평균 8.48년'
최근 계속되는 전세난과 집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부가 우리 국민의 주거실태를 조사했는데요.
송보명 기자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송 기자, 국토연구원이 지난해 기준 주거실태 조사를 내놨는데, 내 집 마련에 걸리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면서요?
네, 그렇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가구주가 된 이후...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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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포격 대응 정당한 조치"
북한이 지난 3일, 서해안 일대에서 발생한 두 차례의 포사격에 대해, 발파작업을 오해한 것이라는 내용의 전화통지문을 보내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군의 포사격을 확인했고, 우리군의 대응은 정당했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강필성 기자입니다.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 해상을 향한 북한 군의 포격과 우리 군의 대응 사격.
이와 관련, 북한은 황해남도 일대 건설현장...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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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대북 수해 지원 예정대로 진행"
한편 정부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포 사격을 한 것과 관계없이 수해지원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어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수해지원은 적십자 차원의 순수 인도적 지원인 만큼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예정된 절차를 거쳐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민간단체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도 특별한 상황 변화가...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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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초기 1년 55조~249조원 비용 소요"
오는 2030년 남북이 통일을 할 경우 통일초기 1년 동안 최소 55조 원에서 최대 249조 원의 통일재원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박종철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센터 소장은 어제 국무총리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최한 '통일준비 심포지엄'에서 오는 2030년 통일을 전제로 했을 때 단일정부 수립 직후 1년 동...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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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북미 접촉 가능…北 변해야 대화 의미"
한미 양국이 북한의 비핵화 진전을 위해서라면 남북 대화 없이도 추가 북미접촉이 가능하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그러나 의미 있는 회담이 되려면, 북한이 입장을 바꿔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해림 기자입니다.
북한과의 후속대화는 형식과 절차에 융통성을 발휘하기로 한미 양국이 공감했습니다.
남북이 다시 마주앉지 않더라도 북미 후속대화는 가능하다는 의미...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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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동해 표기 병기, 美 차근차근 설득"
미국의 일본해 단독 표기 지지 방침과 관련해, '동해 표기' 문제는 장기적인 과제로 놓고 차근차근 미국을 설득해 나가야 한다고 정부 당국자가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어제 기자들을 만나 미국과 영국 등 주요 해양국은 항해상 편의와 군사적 목적 등을 이유로 기존 명칭 그대로 사용하는 관성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또, '일본해'라는 표현은...
방송일자 : 201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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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 브리핑
오늘자 신문들의 핵심 내용을 짚어보는 조간 브리핑 시간입니다.
박상병 시사평론가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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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