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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성윤갑 관세청장 브리핑 - 2010 세관현대화 비전과 추진전략

정책브리핑 수시방송

성윤갑 관세청장 브리핑 - 2010 세관현대화 비전과 추진전략

등록일 : 2005.10.18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정부의 선진 통상국가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유비쿼터스 세관으로의 도약을 담은 `2010세관 현대화 전략`을 마련해 추진한다.

관세청의 세관 현대화 전략 추진은 지난 3년간 추진해온 `초일류세관`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그동안의 혁신성과를 바탕으로 2010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의 세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관세청이 추진하는 세관 현대화 전략은 세계 최고 수준의 U-Customs 구현을 비롯해 △수출입 물류 프로세스 혁신 △여행자 입출국 시스템의 싱글 네트워크화 △무역하기 좋은 글로벌 스탠더드 수준 통상환경 조성 △국민생활 보호를 위한 고품질 안전서비스 제공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세행정 조직 및 인력혁신 △국제사회 기여를 통한 관세행정 글로벌 리더 도약 △세관현대화 전략의 규범적 토대마련 등 8개 혁신전략으로 나눠 중점 추진된다.

관세청은 먼저 언제 어디서나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통관할수 있는 유비쿼터스 통관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8개 기관으로 구성된 통관단일 창구를 27개 전체 통관요건 확인기관으로 확대하고 우선 유·무선 통합 인터넷 통관 포털을 구축해 세계 최초로 서류없는 세관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

현재 민원인이 방문해 찾아가는 우편물과 해외 이사자의 화물도 인터넷으로 직접 신고가 가능해지게 되며 여행자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밀수단속과 감시가 이뤄지는 최첨단 ‘보이지 않는 세관(Invisible Customs)`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이와함께 밀수와 대테러방지 업무 혁신으로 국민생활 보호를 위한 고품질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세행정에 6시그마 기법을 도입해 관세행정 불량률을 제로화 해내게 된다.

개도국에 대한 선진 통관시스템 기술 전수 등 국제사회 기여를 통해 전세계 세관을 이끌어가는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세관 현대화 전략 추진에 따른 새로운 규범마련으로 국민건강과 안전 등의 분야로 관세행정의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관세청은 이같은 세관현대화전략이 모두 마무리되면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세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중단 없는 화물흐름으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진 통상국가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통관 단일 창구화 및 국경통과 행정 일원화로 국민 불편 최소화되고 행정서비스의 질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세청은 세관현대화 전략 추진을 위한 세관 현대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1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서울세관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공동위원장에 성윤갑 관세청장과 이광현 고려대 부총장을 선임한다.

위원회는 앞으로 추진기획단과 산하에 실무추진팀을 구성해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게 되며 올해 말까지 관계 전문가와 기관 단체와의 협의를 거쳐 내년초 부터 본격 시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