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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새파란 바다를 걷는 영덕 블루로드

로드에세이 여행의 향기 수요일 21시 10분

새파란 바다를 걷는 영덕 블루로드

등록일 : 2026.03.11 21:56

아직은 보내기 아쉬운 겨울을 배웅하며 새파란 바다를 끼고 숲길을 걸을 수 있는 블루 로드, 경북 영덕으로 떠난다. 오랜 세월 바닷바람이 만들어 낸 기암괴석을 마주하며 걷는 해맞이 공원 산책로와 영덕의 대표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를 걸으며 영덕의 바다를 만끽한다. 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난 영덕의 진미 영덕 대게, 겨울 내내 바닷바람에 얼리고 말리고를 반복한 청어 과메기 덕장을 돌아보며 새파란 바다에서 건져낸 영덕의 맛을 맛보고, 끝없이 펼쳐진 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과 고려의 충신 목은 이색의 탄생지이자 고즈넉한 고택들이 자리한 괴시리 마을을 걸으며 바다만 있는 줄 알았던 영덕의 숨은 명소들을 찾아본다.

■ 영덕
- 태백의 지맥으로 팔각산과 칠보산, 옥계계곡 등 명산 절경과 동해의 청정 해역이 어우러져 있음
- 천혜의 관광 자원과 자랑스런 선조들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곳
- 64.6km 해안 도보길인 블루로드는 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트레킹 코스
- 대게, 청어 과메기, 물가자미 등 겨울에 맛볼 수 있는 바다의 진미가 풍부함
- 청정 바다 뿐만 아니라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괴시리 마을, 옥계 계곡 등 비경도 함께 감상
- 세계 유네스코 지질 공원으로 선정되었으며, 관광 문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을 하고 있음

■ 하루를 가장 아름답게 시작하는 곳, 해맞이 공원
- 동해안에서도 손꼽히는 일출 명소
- 해맞이 공원은 '푸른 바닷길'이라 불리는 블루로드 4코스의 시작점
- 해안절벽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산책길 때문에 새벽부터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
- 해맞이 공원에 위치한 창포말 등대는 영덕의 상징인 대게 집게발을 형상화한 독특한 형태
- '약속의 바위'를 포함한 기암괴석과 수억 년 전의 지질학적 흔적이 보존되어 있는 지질공원

■ 영덕의 진미를 맛보다, 강구항 대게 마을
- 영덕을 대표하는 특산물 대게를 가장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곳
- 11월부터 제철인 영덕 대게는 2월에 가장 살이 꽉 차고 맛있는 시기라 인기
- 대게 뿐만 아니라 영덕의 특산물인 물가자미 등 제철 수산믈을 만날 수 있는 어시장
- 영덕의 특산물인 대게를 찜은 물론, 회, 튀김, 탕, 라면까지 코스로 즐길 수 있는 곳

■ 바다의 시간과 바람으로 말린다, 창포리 과메기 덕장
- 과메기의 원조인 청어 과메기를 만날 수 있는 곳
- 바닷바람으로 말리는 과메기 덕장이 바다를 접해서 늘어서 있어 그것만으로도 멋진 풍경
- 청어를 직접 잡아서 배를 갈라 덕장에 널고 걷는 전 과정을 모두 담을 수 있음
- 과메기의 원조가 꽁치가 아닌 청어였다는 역사적 사실을 알 수 있으며 원조 과메기의 맛을 볼 수 있음
- 일주일 정도의 시간 동안 바닷바람에 얼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며 말라가는 청어 과메기를 통해 시간의 미학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장소

■ 바다의 고장, 영덕의 반전 비경 - 벌영리 메타세콰이어 숲
- 개인이 나무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이십 년이 넘게 가꾸어 일군 메타세콰이어 숲
- 20만 평 규모의 사유지에 개인이 메타세콰이어, 측백나무와 편백을 심어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
- 울창한 숲길이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나서 MZ 커플들의 핫한 데이트 코스, 야외 웨딩 촬영 명소로 각광받고 있음
- 고인이 된 장상국 님은 나무를 좋아하는 어머니를 위해 조상의 묘 옆에 나무를 심기 시작해 땅이 나오는 대로 땅을 사 숲의 크기를 넓혀 갔음. 돌아가시기 일년 전 병원에 있을 때도 숲에 대한 지시를 내릴 만큼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었던 곳

■ 고려 말의 숨결을 느끼는 사색의 공간, 괴시리 전통 마을
- 200년 된 고가옥들이 30여 채가 모여 있는 영양 남씨 집성촌
- 괴시 마을은 '회화나무가 있는 마을'이라는 뜻
- 마을 전면에 영해 평야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고 마을 위에 위치한 관어대에서는 바다와 평야를 아우르는 장관을 즐길 수 있음
- 남씨 괴시파 종택 외 6가구가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음
- 고려 말기의 대표적 문신이자 학자인 목은 이색의 생가터가 보존되어 있는 곳

■ 고래가 노니는 모습, 대진항 해상 산책로 (야경)
- 최근 영덕의 야경 맛집으로 뜨고 있는 대진항 산책로
- 낮에는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색색의 조명이 연출하는 야경을 볼 수 있음
- 목은 이색이 말한 '고래가 뛰어노는 곳'에서 착안한 ‘고래’를 형상화한 해상 전망대
- 기존 노후화된 어항 시설 정비와 해안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총 165억원을 투입해 북방파제를 보강하고 해상 전망대와 해안 산책로 등을 조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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