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계에 논란의 불씨가 되어 온, ‘스크린 쿼터제’가 앞으로도 계속 될 수 있을까...?
이에 대한 정부의 확실한 대답이, 지난 22일, 재확인됐습니다. 이 날, 국회 예결위에 참석한 문화관광부 정동채 장관은... 스크린 쿼터제는 어떠한 경우에도 유지돼야하고, 문제를 미국과의 FTA와 연계하지 않는다는, 단호한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 것인데...

그동안 이 문제를 두고 어지러운 논란을 거듭해왔던영화계로선 이보다 더 반갑고 기쁜일이 없다는 입장이고 앞으로, 더 이상의 논쟁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영화계는 스크린쿼터와 상관없이 한국 영화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가는 것으로 이에 대한 화답을 차분히, 준비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원희의 영화속으로~그리고, 김정란 교수와 함께하는 내인생의 영화에서는 아주 감성적인 영화 두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전망 좋은 방’ 과 ‘노스탤지어’ 기대해주시고 오늘 공감포커스에서는... 최근 작은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안녕, 사요나라’의 김태일 감독을 만나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