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저 멀리 이탈리아 베네치아는 세계 영화 축제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지난 3일, 제 62회 베니스 영화제에 출품된 한국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시사회 이후, 객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세계 영화인들을 놀라게 했다는 반가운 소식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의 자부심을 굳건히 지켜내고 있는 감독과 배우들이 아주 자랑스럽습니다.

시사회 이후에도 박찬욱 감독과 이영애씨에게 쏟아지는 현지 관심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칸에 이어, 베니스에서도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으면 싶습니다.

세계 속에 우뚝 서는 한국 영화의 선전을 기대하면서, 한 주간의 영화계 소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