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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위기의 한일 관계, 그 해법은?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가 17일 다시 야스쿠니 신사를 전격 참배해 한국과 일본 양국 관계가 또 다시 얼어붙고 있다.
지난 3~4월에도 독도 영유권 주장과 일본 역사 교과서 왜곡 문제로 양국 관계가 바글바글 끓었다.

이러한 일본의 행보에 대한 진의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6월 청와대 회의에서는 <문민정부 이후 한일관계 진퇴추이>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참여정부는 지난 2년 동안 `과거를 직시하되 미래를 향해 일본과 함께 나아간다`는 기본 정신과 평화와 번영의 동북아 시대라는 비전하에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하지만 우리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는 퇴행적 움직임이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일본의 퇴행적 움직임이 90년대 이후 한일 관계가 과거사 문제의 미봉으로 상시적 갈등을 유발하는 악순환의 연속 속에 있음을 주목하고, ‘문민정부 이후 한일관계 진전과 후퇴’ 과정을 고찰, 한일관계 부침의 근본적 이유를 분석하고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전략적 시사점을 도출 하고자 하는 노력을 조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