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올 한해도 어느새 열흘도 채 남지않았습니다.
각종 파문과 혼란으로 얼룩진 올 한해, 그 중심에는 늘 언론이 있었습니다.
왜곡과 편향, 말바꾸기등으로 진실을 외면했던 언론의 통렬한 반성문이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전자정부구축사업을 둘러싸고, 정부와 언론이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자정부구축사업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초대형 국가프로젝트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언론으로부터 그 수준과 평가에 있어, 끊임없는 의심을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참여정부의 전자정부구축사업, 어디까지 왔는지, 그리고 논란의 내용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