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때 아닌 세금 논란이 한창입니다. 이른바 복지세 때문입니다.
지난 21일 보건복지부가 ‘희망 한국 21’이라는 이름의 사회안전망 개혁방안을 내놓았는데, 2009년까지 약 8조 6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빈곤층 지원등 22개 복지대책을 추진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이 복지 예산을 어떻게 확충할것이냐를 두고 복지세 논란이 벌어지면서 정부의 사회안전망 개혁방안이 함께 언론의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성장이냐 분배냐 하는 해묵은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는 희망 한국 21, 그 논란의 현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