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이었던 광양항 동측 배후부지 2단계 37만 평 가운데 11만 평이 앞당겨 내년 말까지 조성됩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에는 물류부지 공급계획이 없는데다 국내외 물류기업 유치에 어려움이 예상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부지가 조성되면 연간 15만 TEU의 물동량을 추가로 창출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광양항 배후부지는 오는 2008년까지 동측에 59만 평, 오는 2011년까지 서측에 53만 평이 조성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