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에게 높은 수준의 해사안전 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책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안전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해양안전 분야 혁신 워크숍이 열렸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업계 임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 19일 이틀 동안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습니다.

분야별로는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교수의 ‘해상교통 안전성평가제도 도입제안’ 한국해양대학교 송재욱 교수의 ‘항로표지업무 개선방안’, 해운조합 홍관희 안전지원실장의 ‘여객선과 내항선의 안전관리 현황 및 제안’ 등 안전에 관한 핵심적인 제안이 발표됐습니다.

또한 해사안전정책국으로서 정부의 역할 수행모델을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돼, 해사안전 주도국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