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내년 광양항의 컨테이너 처리 목표를 300만 개로 잡고 자립형 항만의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정이기 이사장은 해양수산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광양항의 물동량이 올해 200만 개, 내년에는 300만 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정 이사장은 또 광양항 배후 단지 59만 평을 내년까지 조기에 개발하고 이 달 안에 해운 항만 관련업체와 금융기관, 국제회의장 등이 입주해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는 국제해양센터를 준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공단은 아울러 광양항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만운영시스템을 개선하고, 최첨단 유비쿼터스 항만을 구축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의 선진 항만 운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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