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제1차 한미 장관급 전략대화 참석을 위해 17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납니다.
반 장관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9시부터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 등 미국 대표단과 한미간 첫 장관급 전략대화를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현재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및 6자회담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주한 미 대사관 이전, 주한미군 기지이전 마무리 작업 등 각종 동맹 현안도 의제에 오를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