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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06년업종별 전망 - 내수중심 성장
산업자원부가 국내 11개 주력산업에 대한 올해 성장 전망 결과를 내놨습니다.
수출 호조 속에 대부분의 산업 전망이 밝은데 특히 일반기계와 자동차, 정보통신 등이 성장세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밝힌 올해 산업별 성장 기상도에 따르면 일반기계부문과 자동차, 디스플레이, 정보통신, 철강 등 지난해 생산 증가세를 나타낸 주요산업이 올해 역시 국내 산업 성장세를 주도해 나갈 전망입니다.

특히 정부는 이들 산업들이 본격적인 내수 회복추세로 접어들 것으로 보고 올해 주요 산업의 성장 탄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반기계는 자동차, 조선 등 관련 산업의 성장과 국내 기계수주 증가로 인해 내수는 0.4%에서 13.9%로, 수출은 13.6%에서 올해 14.2%로 모두 두자릿수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역시 내수 확대로 인해 지난해 2.4%에서 11.6%로 성장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입니다.

대형 디지털TV나 노트북pc 등 디스플레이 산업은 우리나라가 세계 시장 점유율 36.2%로 1위를 지속하고 있어 올해도 수출 호조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무선통신기기와 pc 등 정보통신 산업과 철강부문도 수출과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향후 3년 이상 수주 물량을 확보한 조선 산업과 반도체, 석유화학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지만 섬유나 가전은 중국의 부상으로 수출과 생산 모두 감소하고 대신 내수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투자를 활성화 하기 위해 제도를 개선하고 기업간 상생협력 시책을 추진하면서 신성장 분야 육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