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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애도 감사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한국계로 밝혀져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미국 내 분위기는 이번 사건을 개인 범죄로 여기고, 한국인들의 관심과 애도에 오히려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세중 기자>
버지니아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사람이 한국교민 학생으로 밝혀지자 한인 사회는 술렁거렸습니다.
사건의 불똥이 현지 교민사회...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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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기 보다 가르치기
일부 대학들이 본고사와 고교 등급제 실시를 지나치게 강조하며 가르치기 보다는 뽑기 경쟁에만 치중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비교적 좋지 않은 성적을 받고 들어 온 학생들을 잘 가르쳐 학벌의 굴레를 깨뜨린 대학도 있습니다.
강명연 기자>
미국의 상위 100위권 안에 드는 명문대학원에 2005년 10명, 2006년 14명 합격.
서울의 명문대...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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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계고 야간반 일반고 전학 허용
전문계 고등학교의 야간반에 재학 중인 학생들도 일반고등학교로 전학할 수 있게 됩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전문계고등학교 주간부에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해 허용해 온 일반고등학교 전학을 올 2학기부터 야간부 재학생까지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계 고등학교 야간부 학생들의 전학 기회를 차단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수용해 진...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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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책임의 정치`
19일 오전 서울 수유리 국립 4.19 민주묘지에서는 47주년 4.19 혁명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기념식에 참석해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관용과 책임의 정치문화가 필요하다며 협력의 수준을 연정이나 대연정의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보다 성숙한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협력의 수준을 대연정이 가...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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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4개부처 개각 단행
노무현 대통령은 4개부처 장관과 2곳의 차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문화관광부 장관에는 김종민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올해 58살로 문화관광부 차관과 세계 도자기 엑스포 조직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에는 강무현 현 차관이 승진발탁됐습니다.
56살로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국립수산과학원장을 지냈습니다.
법제처장에는...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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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뒤로하고.
방금 전해드린 것처럼 일부 부처의 개각이 있었습니다.
퇴임하는 장관들이 재직 중 이룬 성과를 정리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지난 해 3월 취임한 김명곤 장관.
1년 남짓 기간이지만 김 장관은 줄곳 세계 10위권의 경제규모에 맞는 국제 문화 역량을 갖추는데 주력했습니다.
한류의 지속적인 확산을 위해 해외마케팅을 강화했고, 한글과 한복, 한식 등 ...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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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어려움 해결
최근 중국으로 진출한 기업들의 경영환경이 악화되면서, 현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들의 애로사항을 속시원히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현재 중국에는 만 5천개의 우리 기업이 진출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건비와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생산비용이 급증함에 따라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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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정 굳히기
최근 부동산 관련 법안들이 속속 국회를 통과하면서 부동산 시장 안정 효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현재 국회에서 논의중인 임대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시장 안정은 더욱 확고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박영일 기자>
최근 국회를 통과한 부동산 관련법안은 두 가지입니다.
민간택지에 분양가 상한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뼈대로 한 주택법 개정안.
그리고 ...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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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 정규직화 제외
오는 7월 비정규직법이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비정규직으로 2년 이상 일하면 정규직으로 전환되지만, 박사학위 소지자와 변호사,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제외됩니다.
김현아 기자>
박사학위를 받은 해당 분야 종사자나 변호사. 의사. 변리사 등 전문직 종사자는 정규직 전환 예외규정으로 인정됩니다.
이에 따라 이들 직종은 2년 넘게 근무해도 기간제 근...
방송일자 : 2007.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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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 연구 본격화
`국제 극지의 해`라고 들어보셨습니까.
50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행사로, 전세계 과학자들이 남극과 북극을 공동으로 연구하기 위해 진행해온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극지 연구 대열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문현구 기자>
올해와 내년은 4번째로 맞는 `국제 극지의 해`입니다.
전세계 과학자들이 남극과 북극 등 극지방 지역에 대해 공통주제를 가지고 연구...
방송일자 : 2007.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