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들이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진단하는 `서울디지털포럼 2006-World ICT Summit`이 25일 개막했습니다.
오전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개막행사에서 한명숙 국무총리는 `기술문명의 발달이 더 나은 인류의 삶에 기여해야 한다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하고자 한다`며 `이 자리가 인류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전문가 60여 명이 연사와 토론자로 참가하는 가운데 `디지털 인텔리전스·디지털 진화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