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베트남 국경지대 인근 범죄단지를 대상으로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이 합동 단속작전을 벌인 것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낯선 땅의 위험하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임무를 완수한 경찰관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엑스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도 온라인 스캠과 보이스피싱을 비롯한 국제 조직범죄를 뿌리 뽑기 위해 각국 법 집행기관과의 공조를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는 '코리아 전담밤'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00km 떨어진 '몬돌끼리' 내 단지에서 피싱 범죄를 벌이던 한국인 26명을 검거하고, 20대 남성 1명을 구출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