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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산의 62%에 해당하는 137조원이 상반기에 배정됐습니다.

주로 서민생활과 직결되는 부문들인데, 취재기자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미정 기자>

Q> 올해 예산배정 계획, 자세히 전해주시죠.

A> 네, 정부는 조금 전 국무회의에서 올해 예산배정계획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올해 예산의 62.4%에 해당하는 137조원이 상반기에 배정됐는데요.

예산을 조기집행했던 지난해보다는 2.9%포인트 낮아진 수준입니다.

정부는 올해의 경기흐름이 상고하저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 중립적 재정운용을 위해 연중 평균적인 수준에서 집행이 가능하도록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일자리 창출 지원에 배정이 집중됐는데요.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의 경우 예산의 68%를 상반기에 배정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서민생활안정을 위한 사업비도 70%가 상반기에 집행되도록 했습니다.

정부는 예산 집행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국고보조금이나 출연금과 같은 사업은 최종 수요자에 이르기까지의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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