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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도권에 모두 30만가구의 주택이 지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김포와 광교 신도시가 올해 첫 분양 물량을 내놓게 돼서,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

정부는 수도권에 올해와 비슷한 30만호의 주택을 건설할 예정입니다.

먼저 공공택지에서 건설될 주택은 지난해와 비슷한 15만가구 수준이 될 것으로 건교부는 대다봤습니다.

하지만 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분양과 입주 물량은 지난해보다 증가할 전망입니다.

올해 분양을 앞둔 공급될 신규 아파트는 서울과 수도권 22만5천 가구 등 전국 41만여 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달 쯤 마지막 분양이 이뤄질 판교 신도시를 비롯해 수원 광교 신도시, 김포 양촌지구와 인천 청라지구 등 첫 분양이 이뤄질 제 2기 신도시에 물량이 쏟아집니다.

수도권 민간택지도 15만여가구가 공급될 전망입니다.

가장 관심이 모아지는 은평뉴타운은 지난해 1지구 분양에 이어 올해 하반기 5천 134가구를 대상으로 2지구 분양이 이뤄집니다.

또 왕십리, 흑석 뉴타운 등도 올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해 작년보다 배 가까운 물량인 2만여 가구의 분양이 서울 뉴타운 지역에서 이뤄집니다.

아울러 건교부는 서울의 잠실재건축단지 등 대규모 주택단지에서 올해 5만 4천가구에 이르는 입주 물량이 나올 예정이어서 매매, 전세가격의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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