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내일 청와대에서 만찬회동을 하고 정권인수 문제를 비롯한 국정 현안을 논의합니다.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은 `내일 오후 6시30분 청와대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원활한 국정 인수인계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선 이후 9일 만에 처음 이뤄지는 이번 만남에는 문재인 청와대비서실장과 천호선 청와대대변인 그리고 임태희 당선자 비서실장과 주호영 당선자 대변인이 각각 배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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