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남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이 29일 오전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남한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 2000년 김용순 부장에 이어 두번째입니다.
김양건 부장은 2박3일간 서울에 머물면서 이재정 통일부장관과 회담을 하고 `2007남북정상선언`과 총리회담 합의문 이행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