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미국은 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제2차 비자면제 기술협의회를 갖고, 우리나라의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문제를 협의합니다.
이 자리에서 두 나라는 비자면제 프로그램 가입 후 상대국 입국자의 범죄경력 유무 등에 대한 원활한 정보교환을 가능하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협의에는 김봉현 외교통상부 영사국장과 나탄 세일즈 미 국토안보부 부차관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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