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호 산업자원부 제1차관은 다음달에 열리는 한EU FTA 3차협상에서, 자동차 관세 철폐에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 차관은 29일 교통방송에 출연해, 유럽연합으로의 자동차 수출이 전체 자동차 수출의 28%를 차지하고, 유럽연합을 향한 수출품의 21%가 자동차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아울러, 자동차와 관련해 유럽연합측의 높은 환경 규제의 완화도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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