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남.북한이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는 사실을 동시에 발표하자 주요 외신들은 이를 긴급기사로 타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AP와 AFP, 교도 등 각국의 주요 통신사들은 지난 2000년 남북정상회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담의 의미를 자세히 보도했으며, 뉴스전문 위성방송인 CNN은 남북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긴급 보도했습니다.
러시아의 이타르타스 통신은 `지난 2000년 개최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남북간 긴장완화에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고 평가하면서 이번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간접적으로 표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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