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만 45세까지 받기로 돼 있는 민방위 교육이 앞으로 5년 단축됩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국회에서 협의회를 갖고 민방위 대원 편성 연령을 현행 45세에서 40세로 단축하는 방향으로 민방위 기본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또 현재 소양교육 위주의 교육 내용이 진부하다는 지적에 따라 사이버 교육이나 체험, 실기 교육을 함께 실시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정은 편성대원 연령을 낮춤에 따라 633만 명에 달하는 민방위 대원이 433만 명 수준으로 200만 명 가량 줄어들고 민방위 운영에 따른 사회적 비용도 천 480억 원 정도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