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유사시에 대비해 미군 증원전력의 효율적인 전개 절차 등을 숙달하기 위한 한미 연합전시증원 연습이 6박7일 일정으로 25일 시작됩니다.
한미연합사령부에 따르면 오는 31일까지 실시되는 연습에는 미국 본토와 하와이, 오키나와 주재 미군 3천여 명과 주한미군 등 2만여 명의 병력과 스트라이커부대 등이 참가합니다.
특히 해외에서 전개되는 미군 병력이 예년에 비해 2천 여명 줄었지만 핵 추진 항공모함 `에이브러햄 링컨호`가 처음으로 이번 연습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