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웰 벨 주한미군사령관은 전시 작전통제권 이양 시기와 관련해, 한미동맹의 억제력과 메커니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구체적인 이양 시기를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29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 조찬강연에서 전시 작전권의 구체적인 이양 시기가 결정돼야 군사계획을 수립할 수 있고 필요한 예산과 장비를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벨 사령관은 전시 작전권 이양을 위한 이행계획을 내년 여름까지 만들어야 하며, 자신은 이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신뢰를 줄 것으로 낙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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