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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국정네트워크 (235회)
한-뉴질랜드 FTA 추진 적극 검토 / 무역구제, 장외 협상 가능성 커져 / 무역구제, 한·미 무역마찰 주원인 / 미국인 대다수 북·미 상호불가침조약 찬성 / 대안 교육기관 `학력 인정` 길 열려 / 10억 이상 체납자 출입국때 휴대품 정밀검사 /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업종별 통일 / 한명숙 총리, `북한 핵 결코 허용 못해` / 휴대전화 스팸 큰 폭으로 줄어 / 제58주년 인권의 날 기념식 열려 / 고충위, 학교주변 통학로 개선대책 추진 브리핑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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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뉴질랜드 FTA 추진 적극 검토
뉴질랜드를 국빈방문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헬렌 클라크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21세기 동반자관계`를 구축해 관계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양국간의 FTA 추진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우리나라와 뉴질랜드가 양국간 무역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뉴질랜드를 국빈 방문중인 노무현 대통...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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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구제, 장외 협상 가능성 커져
한미 FTA 5차 협상이 나흘째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7일 중단됐던 무역구제 분과의 협상은 재개돼지 못했지만 장외 협상의 여지가 더욱 커졌다는 것이 현지의 분위기입니다.
박영일 기자>
한미 FTA 5차 협상이 나흘째로 접어들면서 예정됐던 10개 분야 협상중 무역구제와 의약품 분야의 협상은 재개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측 김종훈 수석대표와 미국측 ...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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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구제, 한·미 무역마찰 주원인
이번 협상에서 무역구제는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우리측 협상단이 미국측에 최후통첩을 할 정도로 무역구제 분야를 중요하게 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유진향 기자>
이번 5차 협상에서 우리측 협상단이 가장 역점을 둔 분야는 무역구제입니다.
우리가 이처럼 핵심 항목으로 무역구제를 꼽은 것은 그동안 미국과의 무역에서 피해 사례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무역구제란...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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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대다수 북·미 상호불가침조약 찬성
미국인의 대다수는 북미간 상호불가침조약을 맺는 것에 찬성하고, 대북 식량지원을 늘리는 것에도 절반 이상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월드퍼블릭오피니언 닷 오르그`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미국이 북한의 핵무기 포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북한은 특정 조건하에서만 포기하겠다고 한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그 조건의 한 사례로 불가침조약을 제시한 데 대...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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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 교육기관 `학력 인정` 길 열려
앞으로 인가를 받지 못했던 대안교육기관도 일정요건을 갖추면 대안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대안학교 설립·운영 규정을 신설해 입법예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에 따르면 대안학교 설립·운영 주체는 학교법인이나 공공단체 외의 법인과 사인으로 정해 누구든지 원하면 대안학교를 설립·운영할 수 있게...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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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이상 체납자 출입국때 휴대품 정밀검사
국세 고액체납자들은 이 달부터 출입국때 휴대품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습니다.
국세청은 이 달부터 명단공개 대상 고액 국세체납자를 여행자 휴대품 정밀검사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명단 공개 대상 고액 국세체납자는 1천212명으로 체납된 날로부터 2년이 지난 10억원 이상 체납자를 말합니다.
휴대품 정밀검사 결과 면세범위를 초과한 물품을 지닌 ...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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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업종별 통일
산업자원부는 정부와 업종별 대책반이 공동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록 관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자원부는 8일 기후변화협약대응 업종별 대책반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종전까지 개별 기업 위주로 이뤄졌던 온실가스 배출 산정이 업종별로 통일된 기준에 따라 이뤄질 수 있게 됐으며, 개별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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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총리, `북한 핵 결코 허용 못해`
한명숙 국무총리는 8일 오전 국방대학교 안보과정 졸업식에 참석해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이 핵을 가져서는 안 되며 한반도 비핵화 선언은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경미 기자>
한명숙 총리가 우리나라 최고의 안보교육기관인 국방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졸업식 치사에서 최근 세계 안보는 테러와 반테러의 전쟁 속에서 매우 불안정하...
방송일자 : 200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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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스팸 큰 폭으로 줄어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던 휴대전화 스팸이 최근 많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보통신부는 8일 지난 9월말 1인당 하루평균 휴대전화 스팸 수신량을 간이 측정한 결과 0.67통으로, 5월 정기 조사때의 0.99통에 비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간이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대전화 스팸 가운데 대출 관련 내용이 여전히 가장 많았으며, 대다수가 휴대전화...
방송일자 : 2006.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