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가운데 52만6천명이 무료 급식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고등학생 52만6천명이 학교 급식비를 전액 면제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가 올해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에 천 755억원을 투입한 결괍니다.
지원인원은 매년 꾸준히 늘어 올해는 5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전체 학생 대비로는 6.8% 수준입니다.
학교별로는 초등학생 5.4%와 중학생 7.6%, 고등학생의 9%가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원인원이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부는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입니다.
저소득층 자녀 학교급식비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지방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권한이 이양된 만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