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큰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했지만, 오염된 수산물이 유통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일부터 태안군을 비롯해 충남, 전북 지역 7개 시.군의 수산물 위판장 25곳을 대상으로 긴급 품질검사에 나선 결과, 기름에 오염된 수산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에는 해수부 품질검사원 5명과 현지 품질검사원 등이 긴급 투입돼 수산물의 냄새와 색깔 등 품질을 집중 점검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