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황폐했던 국토를 울창한 숲으로 바꿔놓은 우리나라의 산림녹화 정책은 해외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성공을 바탕으로, 우리 산림청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조림 확대에 적극 나섰습니다.
산림청의 이수화 차장을 최대환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Q1>산림청이 그 동안 추진해 온 국토 산림녹화를 넘어서, 이번엔 `해외산림자원개발 기본계획`을 내놓으셨는데요. 어떤 내용입니까?
Q2>기존에도 해외 조림사업이 추진돼오긴 했는데, 이번에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하게 된 배경과 목적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Q3>지구온난화 대응에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온실가스의 배출을 줄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보하는게 해결의 관건인데, 이번 계획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무엇입니까?
Q4>이번 계획에서 개발도상국과 산림 협력사업을 벌이고, 특히 북한의 산림 복구에 힘쓰기로 한 내용이 눈에 띕니다.
구체적인 구상을 소개해 주시죠.
Q5>국내외적인 협력이 필요한 계획인 만큼 추진 과정이 그리 쉽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이고, 어떤 대책을 세우고 있는지요?
가까이는 북한에, 멀리는 지구 반대편에 우리 손으로 가꾼 숲이 지구온난화를 막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산림청의 이수화 차장과 함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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