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운행을 시작한 개성공단 화물열차가 처음으로 대북 인도적 지원물품을 수송합니다.
통일부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설립한 대북 지원단체인 `남북나눔공동체`가 개성공단 화물열차를 이용해 모레 밀가루 40톤을 개성까지 수송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오는 21일에는 개성공단 건설에 필요한 건설자재와 시멘트 등 3개 컨테이너 분량의 화물이 열차로 수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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