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 조선협력단지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2차 현지 조사단이 15일부터 18일까지 북한을 방문합니다.
조사단은 최평락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 본부장을 단장으로, 산자부와 통일부 등 정부부처 인사들과 조선.기자재 관련 11개 업체 관계자 등 모두 서른일곱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조사단은 후보지역인 남포와 안변을 방문하며, 특히 각 조선업체들은 회사별로 두 지역 가운데 사업계획에 부합하는 지역을 선택해 필요한 조사를 집중적으로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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