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와인 등 주류의 수입 급증에 대비하기 위해 전통술에 붙는 세금을 낮추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임상규 농림부 장관은 6일 기자 간담회에서, 전통술 육성을 위해 현행 30%인 전통주의 주세를 절반으로 줄이는 개정안이 국회에서 심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농림부는 또 전통주를 우편으로 판매할 때 물량제한을 없애는 등 지속적인 법률 제정과 개정을 통해 유통 관련 규제도 완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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