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순이나 중순 쯤 비공식 6자 수석대표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27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핵 프로그램 신고가 이뤄지는 대로 미국이 테러지원국 명단 삭제와 대적성국 교역법 적용 해제 등의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은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다음 달 비공식 6자회담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주 러시아 6자회담 수석대표인 로슈코프 외무 차관은 6자회담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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