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자로는 딱 한 글자 차이인데,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처지는 하늘과 땅차이라고들 합니다.

턱없이 낮은 임금은 물론 엄두도 낼 수 없는 복지혜택에 언제 해고될지 모르는 불안정한 신분까지...

정규직이 아닌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겪는 현실은 냉혹합니다.

차별과 설움속에서 일하고 있지만, 뾰족하게 하소연할 곳도 없었다는 이 분들께 반가운 소식이 있습니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종합적인 계획을 세웠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내용인지, 노동부 비정규직대책팀 김인곤 과장, 노동연구원 노동시장연구실 안주엽 선임연구위원과 함께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