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합리한 비정규직 사용관행 개선되었다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상당수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등 불합리한 비정규직 사용관행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공공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 추진현황을 집계한 결과, 9,172개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근로자 6만7,600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정규직 전환자의 70% 이상이 임금 등 처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협약임금인상률 4.8%로 전년과 동일
노동부가 지난해 100인 이상 사업체 6,561개소 중 임금교섭이 타결된 4,956개소에 대해 임금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임금총액기준 협약임금인상률은 4.8%로 2006년 같은 기간의 인상률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도별 협약임금인상률은 2000년 7.6%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보인 이후 최근 3년간 4%대의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달의 기능 한국인 도예 명인 김영수
제주요 김영수 대표가 2008년 1월 ?이 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가난한 도공의 아들로 태어난 김 대표는 11세 때 도자기 공예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이래 반세기 가까운 세월 동안 오직 도예가로서 외길을 걸어왔으며, 특히 고려청자?조선백자?조선분청에 이은 제4의 도자기로 불리는 제주 흑자를 발명하는 등 도자기 제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지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임금상승률, 근로시간 함께 줄어-‘07.11월분 동향
2007년 1월부터 11월까지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매월노동통계조사』를 실시한 결과, 임금상승률과 일하는 시간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평균 임금총액은 261만1천원으로 2006년 보다 13만 8천원, 즉 5.6% 증가했는데, 이는 2005년 같은 기간 대비 5.8% 상승했던 2006년보다 0.2%p 감소한 것입니다.
또, 주당 총근로시간은 43.5시간으로 2006년 같은 기간의 44.1시간보다 0.6시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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