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생활의 기초적인 안전망, 국민연금이 도입된 지 올해로 20년입니다.

그동안 국민연금은 기금고갈의 불가피성이 알려지면서 무용론까지 나오기도 했습니다.

진통을 겪어 오다가 지난 해, '내는 것은 그대로 내고 받는 것은 덜 받는다'는 식으로 바뀌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이를 정부가 재검토할 것으로 알려지자 다시 국민연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연금 개정방안을 마련하기에 앞서,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지, 나아가 노후소득은 어떻게 보장해야 할지,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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