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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노조 90% "상급단체 가입 안해"
복수노조가 본격 시행된 지 열흘 동안 167개 신규 노조가 설립 신고를 했습니다.
이들 노조 가운데 90%는 상급단체에 가입하지 않고 홀로서기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일 복수노조가 허용된 뒤 열흘 간 노조 설립신고를 마친 곳은 모두 백예순일곱 개.
이번에 설립된 신규 노조 10 곳 가운데 9곳은 상급단체에 가...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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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우리가 챙긴 것들
<!--{13104306274370}-->미국 의회가 한미 FTA 비준 권고안을 확정해 이르면 8월 안에 한미FTA가 비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우 추가협상에서 내준 게 많다면서 비준을 반대하는 목소리도 있는데요.
추가협상의 득실을 이정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한미FTA 추가협상에서 가장 많이 양보한 분야로 지적되는 자동차.
한미 ...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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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코리아 그랑프리 '2011 질주' 시동
세계 5대 스포츠 대회 이벤트로 꼽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남 영암에서 열립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지적을 받았던 숙박 시설과 교통 인프라를 대폭 개선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팽재용 기자입니다.
시속 300Km.
최고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F1 그랑프리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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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車 수출 191억달러···사상최대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이 191억달러에 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의 '2011년 상반기 승용차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자동차 수출은 금액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4% 늘어난 191억달러, 대수로는 15.9% 증가한 150만대에 달했습니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중대형 차종의 수출이 크게 늘면서 대당 평균 수출가격도 1만3천...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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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성범죄자 월2회 우편고지
<!--{13104307447650}-->여성가족부는 이달부터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의 신상 정보를 지역 주민들에게 월 두차례 우편으로 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범죄를 저질러 형을 확정받은 5명에 대해 최근 각 범죄자가 사는 5개 읍·면·동 지역의 아동·청소년을 구성원으로 둔 1만여 가...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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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문화재 우리 손으로 가꾼다
선조가 남긴 소중한 문화재를 보호하는 일에 대학생들이 직접 나섰습니다.
외국인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하는데요.
그 현장을 경기도청 이지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올해로 2년째 한국생활을 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이령씨.
한국학생들을 통해 익히 들었던 남한산성에 와보니 눈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흥미롭기만 합니다.
조심스레 손을 거들...
방송일자 : 201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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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10 (190회)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 '금의환향' / 성공 개최 위해 '드림 프로젝트' 가동 / 평창의 진짜 성공, 관건은 '흑자 올림픽' / 반 총장, 이 대통령에 평창 유치 축하 전화 / 이 대통령, 에티오피아 방문···농업·자원 협력 논의 / "아프리카 식량난 해법, 한국서 배워요" / 김황식 총리 "서민정책 체감할 수 있어야" / 택배·퀵서비스 기사도 산재보험 적용 / 구제역·AI 발생국 여행자 반드시 신고 / 美 '비준 공감대'···우리측 '이견 되풀이' / 미 의회, 한미 FTA 권고안 확정 / 30개 대학 등록금·재정 운용 실태 조사 / "캠프 캐럴 내 금속성 매설물···40곳 토양 시추" / 내년 국방예산 33조 5천억 원 / 친환경 '유니소재' 산업계 전반 확산 / 동해 해수욕장 일제히 개장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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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단 '금의환향'
<!--{13103402685930}-->남아공 더반에서 평창의 승리를 이끈 평창 유치 대표단이 오늘 입국했습니다.
공항까지 마중나간 수백명의 환영단은 이들의 귀국을 열렬히 환영했습니다.
팽재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2018 동계올림픽 유치권을 거머쥔 대표단이 공항에 들어선 순간, 수백명의 환영인파들이 '예스 평창'을 외쳤습니다.
모두들 대표단의 그간...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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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개최 위해 '드림 프로젝트' 가동
<!--{13103403141090}-->7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을 위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5천2백억원의 예산을 들여, 동계스포츠 취약종목의 선수를 적극 육성하는 등 또 하나의 드림 프로젝트를 가동할 계획입니다.
계속해서, 이예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지난 10년간 동계올림픽을 준비해온 김진선 특임대사는 이번 동...
방송일자 : 201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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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진짜 성공, 관건은 '흑자 올림픽'
<!--{13103403602650}-->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경제적 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올림픽을 유치한 뒤 오히려 적자에 시달리는 도시들도 많은데요.
'흑자 올림픽'을 위한 평창의 과제, 송보명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20조원이 넘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고, 경제적 파급 효과를 모두...
방송일자 :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