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에 대해 다룬 '핵 테러 차단책 논의'리포트는 영화 <미션 임파서블4>을 이용한 흡인력 있는 시작과 '핵안보 정상회의' 개최의 필요성을 설득력 있게 전달한 구성이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서기호 재임용 탈락' 리포트의 경우 시청자로 하여금 서판사의 재임용 탈락 이유가 'SNS에 올린 대통령에 대한 비방글' 때문이라는 오해를 하게 하기에 충분한 구성이었고, <지역이 힘이다.> 는 모처럼 훈훈한 뉴스 아이템이었던데 비해 내용이 너무 빈약해 아쉬웠네요.
또 <캠퍼스 리포트> 중 경제캠프를 개최한 증권사의 브랜드를 노출하는 것 같은 실수는 자칫 뉴스의 완성도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특히 주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