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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가리아, 경제협력 확대방안 논의
불가리아를 공식방문 중인 김황식 국무총리가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김총리와 보리소프 총리는 IT와 신재생 에너지 등 양국 경협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이정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EU FTA 잠정 발효 이후 유럽 진출의 교두보로 떠오르는 불가리아.
김황식 국무총리가 이곳을 방문해 보리소프 총리와 회담을 갖고 공식...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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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임 홍보수석에 최금락 내정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공석중인 청와대 홍보수석에 최금락 SBS 방송지원본부장을 내정했습니다.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금락 홍보수석 내정자는 올해 53살로경기 여주출신이며 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했습니다.
MBC에서 경제부 기자로 출발해 SBS에서 워싱턴 특파원과 정치부장,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한 중견 언론인 출신입니다.
강한 추진력과 합...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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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우수씨 '아름다운 기부' 큰 감동
중국집 배달일을 하다가 교통사고로 운명한 고 김우수씨의 남모른 선행이 큰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고 김우수씨는 70여만 원의 박봉 속에서도 매달 5년간 10만원의 기부를 해왔으며, 4천만원의 종신보험도 어린이 재단에 기부했습니다.
한 기부천사의 아름다운 사연, 정은석 기자가 전합니다.
지난 23일 한 중국집 배달원이 교통 사고로 숨을 거뒀습니다.
안...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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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김우수 정신'사회에 퍼지길"
<!--StartFragment-->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어려운 형편에도 불우 어린이를 후원해오던 중 교통사고로 숨진 중국 음식점 배달원 고 김우수 씨의 빈소에 조화를 보내고, 명복을 비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습니다.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고인은 내가 가진 것을 나눔으로써 그것이 더욱 커지고 누군가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진정한 나눔의 삶을...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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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독감 예방접종 다음달부터 시작
<!--{13172570848280}-->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인플루엔자 유행시기도 가까워 오고 있는데요.
보건당국은 65세 이상 노인과 만성질환자 등은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통상 11월에서 12월 사이 인플루엔자 1차 유행이 시작됩니다.
따라서 65세 이상 노인과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 ...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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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년전 '감격의 서울수복' 재연
<!--{13172571280620}-->
61년 전 오늘은 북한군에 빼앗긴 수도서울을 우리 국군과 연합군이 되찾은 날입니다.
당시 중앙청에 태극기를 게양한 순간은 한국 전쟁사 가운데 가장 극적인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는데요.
서울수복 61주년 기념식에 강필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1950년 9월 27일 오전 6시 10분 우리 해병대는 중앙청에 태극기...
방송일자 : 2011.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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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830 (197회)
내년 나라살림 326조원 '일자리 최우선' / 서민·중산층 지원 '맞춤형 복지' 확대 / SOC 건설 22조원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 국방비 5.6% 증가···전투력·장병복지 중점 / '디지털 전환·콘텐츠 경쟁력 제고' 역점 / 내년 국민 1인당 세부담 535만원 전망 / 이 대통령 "권력형 비리 신속·완벽히 조사" / 내년부터 '만 5세 공통과정' 실시 / 내년 3월부터 '입체환지 '제도 도입 / 홍준표 대표, 30일 개성공단 방문 / 장류·막걸리 등 '中企 적합업종' 선정 / 10월 첫째주, 중국 관광객 대거 입국 / 한·중·일 협력사무국 공식 출범 / 관광진흥 유공자 정부 포상 수여 / 우정사업본부, 소아암 환자에 1억 9천만원 전달 / "4대강 사업 준설골재 정상 판매 중" / '공양미 3백석' 모금 10년
방송일자 :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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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나라살림 326조원 '일자리 최우선'
정부가 내년 나라살림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17조원 가량 늘어난 326조원 규모로, 무엇보다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에 뒀습니다.
먼저 이동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내년 나라 살림은 326조 1천억원 규모로, 올해보다 5.5%인 17조원 가량 늘어났습니다.
정부는 특히, 이번 예산을 '일자리 예산'으로 명명할 만큼 일자리 확충에 중점을 두고 예산...
방송일자 :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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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중산층 지원 '맞춤형 복지' 확대
복지와 교육 예산이 크게 늘어난 것도 이번 예산안의 특징인데요.
특히 서민과 중산층 위주로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가 대폭 확대됩니다.
계속해서 송보명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내년 복지예산은 총 92조원으로 올해보다 6.4% 늘어났습니다.
정부의 총지출 증가율 5.5%를 크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류성걸 2차관 / 기...
방송일자 : 2011.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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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 건설 22조원 투입···지역경제 활성화
내년 나라살림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집중적으로 편성됐습니다.
특히 사회기반시설 건설에 22조원이 투입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강석민 기자입니다.
내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간접자본과 환경부문 투자가 대폭 확대됩니다.
4대강 사업을 제외한 SOC 투자 규모가 21조원에서 22조2천억원으로 늘어나고, 고...
방송일자 : 2011.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