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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공직기강 강화, 심각하게 고민"
청와대는 국토해양부 연찬회 등 최근 공직기강 해이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놓고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두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공직사회 비리와 관련해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것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수석은 또, 공직사회 기강을 세우고 동시에 사기를 복돋는 두 가지 방안을 ...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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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실대학 재정 지원 안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가 공동으로 대학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재정을 지원할 경우 부실대학을 제외하고, 연구개발 인력 양성에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신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최근 대학 등록금 문제가 불거지면서 대학교육의 근본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대학진학률이 80%를 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대학에...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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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의회, 다음주 한미FTA 비준절차 착수
미국 의회가 다음주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을 위한 절차에 착수합니다.
미 하원 세입위 무역소위원회의 케빈 브래디 위원장은 다음 주부터 한미 FTA와 미·파나마 FTA, 미·콜롬비아 FTA 등 3개 FTA 이행법안에 대한 모의 축조심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래디 위원장은 기대만큼 속도를 내고 있지는 못하지만, 의회가 ...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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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한·EU FTA 수석대표 협의 개최
오는 21일 서울 외교통상부 청사에서 한·EU 자유무역협정 수석대표 협의가 개최됩니다.
오는 7월 한·EU FTA 잠정발효를 앞두고 만나는 최석영 FTA 교섭대표와 베르세로 EU측 수석대표 등 양측 대표단은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전반적인 사항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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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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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 각국 바이어 '시선집중'
전세계 식품 전문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들이 만나는 대규모 수출 상담회가 열렸습니다.
바이어들은 질좋고 맛있는 우리 식품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동현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버섯과 배 등 신선농산물을 비롯해, 국내 기술로 만든 주스와 소스류 등 다양한 가공식품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전세계 식품 전문 바이어와 국내 수출업체들이 대거 ...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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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지자체 장마대비 태세 집중 점검
행정안전부는 장마를 앞두고 집중호우에 따른 대응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16개 시·도 자치단체장과 영상회의를 가졌습니다.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는 평년보다 게릴라성 집중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저지대 침수관리와 4대강 사업장, 가축 매몰지 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저작권자 ...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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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도서방위사령부' 창설…"국방개혁 결실"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창설됐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방개혁의 결실이라면서 한치의 빈틈도 없이 철통같이 지켜달라고 말했습니다.
강필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서북 5개 도서지역의 방어를 전담할 서북도서 방위사령부가 창설됐습니다.
서방사는 북한의 기습도발에 취약한 서해5도 지역의 안보를 맡게 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국방개혁의 첫 결실이라...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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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등 44종 의약외품으로 전환
늦어도 8월부터는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44가지의 일반의약품이 의약외품으로 전환돼, 슈퍼나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어제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의약외품 전환을 위한 행정절차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박성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2000년 의약분업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약사와 의사, 시민...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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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납부 보험료의 1.87배 혜택"
건강보험의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 대비 급여비 비율은 1.87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발표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 가구당 평균 급여비는 14만 3천216원으로 월평균 보험료 부담액 7만 6천637원의 1.87배에 달했습니다.
특히 건강보험료 납부액 하위 20%에 속하는 저소득층은 가구당 평균 보험료 대비 급여 혜택이 5.24배에 달했습...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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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전관예우 타파…공정한 사회로"
이명박 대통령이 전관예우와 같은 누적된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곳곳에 생긴 부조리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겁니다.
박영일 기자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우리사회가 압축 성장을 하면서 사회 곳곳에 부조리한 부분이 생겼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류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누적된 관습을 타파해야 한다며 전관예우를 꼬집었습니다.
이...
방송일자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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