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구제역과 관련해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합심해 책임감을 갖고 종합적이고 완벽한 대책을 마련해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가진 국가라며 현지 주민들이 불안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폭설과 폭우 가뭄 등 기상이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가정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 관계부처에 전세계적인 기상이변 피해 발생과 유형을 파악하고 대비책을 마련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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