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기준금리를 연 3.0%로 동결했습니다.
이는 최근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원자재 등 수입물가 하락 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다, 중동사태와 일본 대지진 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 1월과 3월 두 차례 금리를 인상한 것에 대한 부담도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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