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세값과 월세값 폭등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부동산업체들이 부당하게 전·월세값의 편승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지에 대한 조사를 검토 중입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아직 확정된 조사 계획은 없지만, 이들이 담합 등의 형식을 통해 전·월세금의 인상을 부추기고 있는지 법리 검토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개 업소들이 집주인을 대상으로 특정가격 이상으로 전·월세금을 받아주겠다고 유도하거나 업소 간 특정가격을 상한선으로 정했다면 담합의 소지가 있다는 게 공정위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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