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초급 간부 성격인 경위가 줄어들고 경감·경정 규모는 늘어납니다.
경찰청은 경위 정원이 1만1천5백여명에서 1천여명 줄어드는 반면 경감 정원은 9백여명, 경정은 50여명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직급 정원 조정에 따라 기존에 경감급이 맡던 1급지 경찰서 청문감사관 51개 보직을 경정이, 경위가 맡던 정원 8명 이상 1천25개 파출소장 보직을 경감이 맡게 됩니다.
경찰은 내년에도 역시 경정과 경감 보직 승진자 수를 올해와 유사한 수준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