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공생발전을 위한 투명경영, 기업다운 경영을 강조했습니다.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키워 대기업과 보조를 맞춰 달라는 주문입니다.
박영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공생발전을 위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습니다.
지난달 말 30대 기업 총수들과 만나 공생발전을 위한 변화에 대기업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한 뒤 일주일 만입니다.
이 대통령은 공생발전을 위해 대기업에 많은 요구를 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에도 투명경영과 기업다운 경영을 주문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회사와 가계가 구분도 없는 중소기업도 많고 회계가 불투명하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을 투명한 경영 중소기업도.."
이 대통령은 특히 세계적 기업으로 인정받을 만한 중소기업이 많으면 대한민국 경제가 탄탄하게 된다며, 강소기업으로 발전하도록 경쟁력을 갖춰 달라고 당부하고,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대기업 납품수수료 인하를 환영한다며, 흐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요청했고, 이 대통령은 공정거래위 등에 철저한 관리를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손벽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듯이 대기업과 중소기업도 서로 화답해야 한다며 공생발전을 위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변화와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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