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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9곳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원"
정부와 한나라당이 수해 피해를 입은 9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방재관련 예산도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이정연 기자입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최근 집중 호우 피해지역 9곳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광주와 동두천 등 피해 지역을 오는 17일까지 확정해 통보할 방침입니다.
맹형규 장관/ 행정안전...
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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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무이파' 북상중…일요일 전국 비
기상청은 제9호 태풍 ‘무이파’가 중국 상하이 부근을 거쳐 중국 내륙으로 진입한 뒤 북상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따라서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으로 토요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일요일과 다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또한 오늘 밤 제주 남쪽 먼 바다에서, 내일 이후에는 남해와 서해 모든 바다에서 점차 ...
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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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물렀거라! 쾌청 날씨 납신다"
오늘도 중부지방 곳곳에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새벽까지 시간당 30mm안팎의 폭우가 예상되는데요.
한달 이상 계속되는 장마가 멈추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이 오늘 기청제를 올렸습니다.
그 현장을 영상에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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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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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기업 이익 생기면 부채부터 상환"
빚내서 빚을 갚아야 할 정도로 부채 문제가 심각한 지방공기업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관련 제도를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이익이 생기면 빚부터 갚도록 하겠다는 것이 골자인데요.
이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행정안전부가 빚더미에 앉아 있는 지방공기업의 경영 정상화를 위해 관련법을 개정합니다.
먼저 기존에는 없었던 '감채적립금'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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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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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납품 중단 속 가격 협상 재개
낙농농가들이 예고대로 오늘 하루 우유 원유 공급을 중단한 가운데, 우유업체 대표들과 원유가격 인상폭에 대한 협상이 재개됐습니다.
정부가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고 있지만, 양측의 견해차가 커서 진통이 예상됩니다.
이동현 기자입니다.
낙농농가와 우유 생산업체가 원유값 인상폭을 놓고, 40일 넘게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젖소농가...
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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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형 생활주택 확대…서민주거 안정
최근 1~2인 가구의 급속한 증가에 힘입어서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공급 물량을 6만가구로 늘리고, 다양한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송보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서울 신림동의 한 도시형 생활주택.
주변 지하철역에서 도보로 3분이 채 걸리지 않는 데다, 입주카드로 드나들게 돼 있어 여느 아파트나 다름이 없습니다. ...
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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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북한에 50억원 규모 수해지원 제의
최근 집중호우로 북한의 황해도와 강원도 일대가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리 정부가 북한에 50억 상당의 수해지원을 제의했습니다.
그러나 쌀이나 밀가루 같은 식량은 지원 품목에서 빠졌습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대한적십자사가 북한지역의 수해피해 지원을 위해 생필품과 의약품 등 50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달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한...
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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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병영문화 확산…병영도서관 지원 확대
요즘 웬만한 군부대엔 병영도서관이 하나씩 마련돼 있습니다.
책 읽는 병영문화를 확산시켜, 전역 후 준비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진데요.
자세한 내용, 팽재용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포항에 한 해병대 부대.
쾌적한 시설의 막사안에는 책이 가득한 병영도서관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3년 전부터 운영되고 있는 이 부대의 병영 도서관은...
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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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한 달 평균 1~3권 독서
우리 중고등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한 달 평균 3권 이내의 책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개미'의 작가 베르베르가 1위에 올랐고 공지영, 조앤 롤딩이 뒤를 이었습니다.
보도에 정은석 기자입니다.
우리 청소년들의 한달 평균 독서량은 1(한)권에서 3(세)권 사이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도서관미디어연구소가 전국의 중...
방송일자 : 2011.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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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기초생활수급자 6만~8만명 추가 지정
정부와 한나라당은 기초생활수급자의 범위를 확대해 6만~8만명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예산요구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부양의무자와 본인의 합산소득이 최계 생계비의 185% 미만이면 기초생활수급자로 지정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합산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30% 미만이어야 수급자로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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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일자 :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