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통령 "10년 동안 주적개념 정립 못해"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원로회의에서 우리군이 지난 10년 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따라 새 국방백서에는 북한을 주적으로 명시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정치와 외교안보통일 분야 등 국민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천안함 사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우리군이 지난 10년동안 주적개념을 정립하지...
방송일자 : 2010.05.26
-
美, 대잠수함 훈련 공식화 '천안함 공조 순조'
천안함 사태 후 우리 군의 대응 조치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국이 우리군과의 대잠수함 훈련을 약속했고, 대북 심리전도 시작됐습니다.
미국 국방부가 한국과 미국 양국 군이 가까운 장래에 공동으로 대잠수함 훈련과 해상 선박저지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라이언 휘트먼 국방부 공보담당 부차관보는 이번 결정이 천안함 사건 조사 결과에 따른 것...
방송일자 : 2010.05.26
-
한·중, 천안함 사태 긴밀 협력
지난 24일 정부의 천안함 후속조치 발표를 기점으로 천안함 외교전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어제 중국 설득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는데, 오늘은 미국, 일본과도 접촉할 예정입니다.
천안함 문제의 유엔 안보리 회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중국의 협조.
때문에 6자회담 중국 측 수석대표, 우다웨이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의 방한은 중국의 신중 기조 속에 이례적...
방송일자 : 2010.05.26
-
北 `남북관계 단절' 선언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어제 남한 당국과 모든 관계를 단절하고 이명박 대통령 임기 기간 당국간 대화와 접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평통은 대변인 명의의 담화에서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계를 단절한다"며 "개성공업지구에 있는 북남 경제협력협의사무소를 동결, 철폐하고 남측 관계자들을 즉시 전원 추방한다"고 말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
방송일자 : 2010.05.26
-
한은 "시장불안, 오래 가지 않을 것"
남유럽발 재정위기에 천안함 사태 여파 등 대내외 악재로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행은 환율 급등이 시장의 과도한 불안심리에서 비롯됐으며, 오래 가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국은행이 통화금융대책반을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환율 급등에 따른 금융시장의 불안심리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섭니다.
이주열 한은 부총재는 금융시장...
방송일자 : 2010.05.26
-
조간 브리핑
조간 브리핑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송일자 : 2010.05.26
-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개막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대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 석학들과 정부 관계자들 이천여명은 앞으로 나흘간 예술의 상상력과 창조력을 키우는 교육의 중요성을 논의하게 됩니다.
대회 현장으로 가봅니다.
예술교육 올림픽인 유네스코 세계 문화예술교육대회가 화려하게 막을 올렸습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1차 대회에 이어 4년 만에 열...
방송일자 : 2010.05.26
-
현실과 가상 넘나드는 '4차원 예술'
이번 대회에는 가상현실을 실제처럼 무대에서 재현하는 '4D 예술'이 국내에서 처음 선보였는데요.
관객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습니다.
행사장 안팎에 준비된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를 둘러봤습니다.
신명나는 장구소리가 무대를 가득 채우고, 꽃잎이 관객들 속으로 날아듭니다.
달콤한 매화향에 취한 관객들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넘나듭니다.
관객들이 마치...
방송일자 : 2010.05.26
-
정 총리 "창조적 인재 양성하는 예술교육 역할 막중"
정운찬 국무총리는 인류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조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예술교육의 역할은 막중하기 그지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어제 서울에서 막을 연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환영리셉션에 참석해 세계 많은 나라가 예술교육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또 공교육 안...
방송일자 : 2010.05.26
-
6천억원대 역외탈세 4개 기업 적발
스위스 비밀계좌 등 해외은행으로 무려 6천억원 이상을 빼돌려 탈루해온 4개 기업 사주가 국세청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추징당한 세금만 3천억원이 넘습니다.
해외로 재산을 빼돌리거나 기업자금을 불법으로 유출한 4개 기업 사주에 대해, 국세청이 3천400억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이들 고액자산가들은 변칙증여와 투자손실 편법처리를 목적으로 스위스와 홍콩, ...
방송일자 :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