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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서민 주거 밀집지역의 주택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가 무상 공급되고, 이들지역의 노후전기와 가스안전시설에 대한 무료보수와 교체가 이뤄집니다.
소방방재청은 전국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 등 저소득 소외계층이 밀집되어있는 단독·다가구 서민주택의 화재피해를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이같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방방재청은 내일 오후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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